마가복음 13장 1-2절 (예수님과 성전 파괴)

예수님이 성전이 파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아주 짧은 절이지만 이스라엘의 역사의 최고의 변화입니다.

유대교의 붕괴입니다.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제사장, 사두개인, 서기관들이 사라집니다.  오로지 바리세인들만 남게 됩니다.  이들이 오늘 날의 유대교의 근간을 이루게 됩니다.  바리세인들이 유대교가 율법적으로 형성되는 결정적 역활을 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제사를 드리지 못합니다.  결국 영원한 죄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럼으로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회복입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이 회복되어야 제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제사장을 할 것인가 중요한 문제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사장의 혈통이 이미 끝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일부 한국 교회가 유대적 사상에 빠져서 성전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몇 개의 구절을 차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의 제사장직을 부인하게 됩니다.  (히브리서를 참조하시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성전을 건물로 오해하게 합니다.  (에베소서와 빌립보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또한 계시록 21장의 새하늘과 새 땅, 새로운 예루살렘을 무시하는 결과을 만들어냅니다.

오늘도 많은 한국 교회와 교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돌위에 돌하나 없이 파괴됩니다.  예수님이 자신이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

문제을 우리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전형적 세대주의입니다.  신사도입니다.  이단적 요소가 매우 강합니다.

성전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시면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과 생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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