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24장 잘못된 계산

마태 24장은 종말에 관하여 쓰여 있습니다.  제가 2번에 걸쳐 종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교회의 역사에서 수많은 이단들은 종말의 시기를 계산합니다.  언제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산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종말의 시기 계산을 요한 계시록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은 숫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구약의 요한 계시록과 같은 다니엘서를 근거로 계산합니다.

(단 9장)으로 종말의 시간을 계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단 9) 종말의 시간이 아니라 예수님이 Messiah 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천사 가브리엘의 등장입니다.  성경을 잘못해석하는 첫 번째 이유가 가브리엘이 종말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가브리엘이 성경 전체에서 3 번 나타나는데 첫 번은 오늘 본문이고 두 번째는 신약에서 제사장 사가랴에게 나타나 세례요한의 출생을 고지합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의 어미니 마리아에게 아기 예수의 탄생을 고지합니다.  가브리엘에게 주어진 일관된 사명은 하나님의 역사적 사건을 이루는 사람의 출생을 통지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단9장도 종말의 시간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관한 것이지, 종말의 시간표를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것으로 종말의 때를 계산합니다.  이것이 실수의 시작입니다.  지금 부터 제가 소개하는 것은 일반적 성경학자들이 시간의 계산입니다.  참고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v.24-25)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v.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첫째는 기름을 부음을 받은 자가 몇 번 나옵니까? 두 번입니다.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Hebrew로 Messiah입니다.  헬라어로 그리스도입니다.  기름을 부은 자 메시야 왕이 일어나기 까지 모두 7 이레와 62 이레라고 합니다.  첫번 기름 부은 자는 이사야 45장의 고레스로 해석을 합니다.  성전을 수축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레는 Hebrew로 일주일입니다. 그러나 한 이레를 7일이 아닌 7년으로 계산하는 것에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동의합니다. 바벨론에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이 페르시아의 고레스의 명령으로 스룹바벨의 성전이 완공됩니다. 그 기간이 7 이레 7 X 7= 49년입니다. 성벽까지의 완성은 100년 정도걸립니다.

(v.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또 한 사람의 기름 부은 왕이 나타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62 이레 62 X 7= 434년입니다.  예수님이 오십니다.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많은 성경학자들은 예루살렘 성전 중건 후 430-460년 사이에 주님이 오신 것으로 계산을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승천하신 후

(v.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예루살렘 성전 파괴가 나타납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까지 어느 정도의 오차는 발생하지만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입니다.

(v.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몇 이레가 남았다고 합니까? 한 이레라고 합니다. 7년입니다.  주님이 부활승천하고 이미 정한 종말까지 7년 안이 종말이 왔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2 천년이 지났지만 예수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많은 성경학가들이 계산한 62 이레와 7 이레의 계산도 틀린 것입니까?  그것을 틀렷다고 보기에느느 무리가 있습니다.  신뢰 할 만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이레에서 잘못된 종말을 계산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70 이레를 잘 이해해야합니다.  70 이레에서 70은 Hebrew로 보면 Shevim // 칠십입니다.  그 다음은 이레입니다.  이레는 Hebrew로 Shaba // Sabbath // 일곱입니다.  즉 70의 7입니다. 70의 7입니다. 7을 해석해야합니다.

성경은 70의 7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창 4:24) 가인에게는, 벌이 7 배지만, 라멕에게는 벌이 77배라고 합니다. 노아는 7일 만에 홍수를 맞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7 일 동안 봉헌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문둥병 치료를 위하여 7번 요단강에 들어갑니다.  스가랴는 여호와의 눈을 7개라고 합니다.

성경의 7은 완전수입니다 70이레는 70의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70입니다. 주님도 이 숫자를 사용하십니다. 7 번씩 70번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490번용서가 아니라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완전한 용서입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들이 계산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계산은 62+7=69입니다.  70에서 69을 빼면 1 이레, 7년 대환란으로 해석을 합니다.  아주 조심해야할 해석입니다.  문자적으로, 숫자적으로 성경을 해석해야하지만 그렇다 고해서 숫자로 맞추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에서 69이레를 빼면 우리는 그 숫자가 무엇인지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수학을 배울 때에 무한대에서 일반 숫자를 빼면 무한대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이 알 수 없는 시간적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나 몇년 전에도 Family Radio의 Dr. Kemp가 엉터리 예언을 했습니다. 1992년도의 이장림의 다미 선교회의 휴거 사건도 있엇습니다.  69이레의 계산이 대략적으로 역사의 내용과 일치한다고 해서 나머지 한 이레를 숫자로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70의 의미를 모르는 것입니다.

정확한 종말은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시작됐습니다. 한 이레 남았습니다.  칠년이 아닙니다.  곧 오십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에 있습니다.  그저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아버지를 믿는 자식들은 아버지의 Business을 신뢰합니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버지가 하는 일의 결과을 기다립니다.  아버지를 믿지 못하는 자식들은 아버지의 사업에 참견합니니다.  이것은 자식이 아니라 원수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Business을 신뢰하기에 말 없이 기다립니다.

종말을 새롭게 이해하시는 사순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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