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깊은 아픔과 사랑이 나타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아픔보다는 사랑이 큽니다.
북 이스라엘과 유대가 우상숭배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행동을 창녀 짓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창녀인 고멜을 아내로 다시 맞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간음하고, 그 남자로 부터 버림을 받은 고멜을 은 15개와 곡식을 주고 다시 찾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이러한 징계와 사랑에서 갈등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오늘 본문입니다. 징계하지만, 사랑하십니다. 매를 들고 때라지만, 버리시지 않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징계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를 맞은 자식은 잠을 자지만, 때린 부모는 잠을 자지 못합니다.
제가 이미 설영드린 것처럼 이라한 하나님의 사랑이 호세아 자녀들의 이름에서 아주 잘 나타납니다.
창녀 짓을 한 고멜의 이름은 Hebrew로, 끝이 나다,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절망입니다. 고멜은 죄로 끝난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을 다시 찾아오라고 하십니다. 호세아의 이름은 여호수아와 같습니다. 여호수아의 이름은 예수로 발음됩니다. 예수는 그 백성을 구원하신다 입니다. 구원입니다.
죄로 끝이난 고멜과 구원, 호세아가 만납니다. 다음과 같이 자식을 낳습니다. 첫아이의 이름은 이스르엘입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망하게 하시겠다 입니다. 둘째 아이의 이름은 로루하마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없다입니다. 세째 아들의 이름은 로암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입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매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죄를 징벌 하십니다.
그런데 4 번째 아이의 이름은 암미라고 합니다. 세번째 로암미에서 로를 뺀 것입니다. 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리고 4번째 이름에 별명을 지어줍니다. 루하마라고 합니다. 루하마는 둘째 로루하만에서 로를 뺀 것입니다. 은혜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백성이 됩니다.
우리들이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은혜의 백성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 죄의 분노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픔입니다. 이러한 아픔이 나타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구원이지만,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죽는 아픔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 자식이 철이 들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하나님의 아픔을 이해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