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의 예언서의 공통점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으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것이고 70년 이후에 포로에서 해방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 70년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기가 됩니다. 성전 제사의 약화가 나타나고, 회당 중심이 강화됩니다. 예루살렘의 중앙집권적 형태에서 분권적 형태가 나타납니다. 그 결과 새로운 지도층이 등장합니다. 서기관 제사장 율법사들이 등장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서 인류의 하나님, 만유, 우주적 하나님으로 변화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에서 모든 인류의 하나님이 됩니다.
(v.11-12)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v.12)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도 구원하시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지역적 하나님에세 우주적 하나님으로 변화되십니다.
이러한 우주적 하나님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세주입니다. 성경은 이 사건은 이미 2천 5백년 전에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아직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는 성인중의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에수는 인류의 구세주입니다. 그 증거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에는 경전이 있습니다. 경전은 그들의 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는 자신들이 본받는 대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러한 모든 경전의 특징은 사람이 신적 존재로 변화입니다. 불교는 사람들이 부처와 같은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알라와 같이 천국에 들어가는 행동과 변화를 요구합니다. 유대교는 율법을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종교들의 공통점은 인간 자체의 변화, 인격적 변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신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신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변화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성령이 오늘도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경전, 성경의 하나님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증거는 인격의 변화입니다. 성숙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에서 사람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언어와 행동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날 교회와 신자는 이러한 달라짐을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건이 사라졌습니다. 감정적 체험과 신비주의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의 삶입니다. 이러한 십자가의 삶은 우리에게 너무나 고통스러운 십자가이기에 버렸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성육신의 사건이 없습니다. 우리의 달라짐이 없습니다. 이렇게 달라짐이 없는 사람의 특징은 감정과 체험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종교의 수준이 불교, 이슬람, 유대교의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십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은 오늘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성화,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와 신비와 인격의 이중성을 아주 잘 지켜 나갑니다. 또한 이렇게 달리지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과 충만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 다른 세계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이 세계는 은헤와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