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6장 19-21 (돈에 대한 이야기 -1)

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들은 돈을 절대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돈은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어떤 사람은 돈으로 죽고 삽니다.  어떤 사람은 돈 때문에 다른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 도 있습니다.

성경은 돈의 유익함을 인정합니다.

  (전 7:12)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잘 지키듯이 돈도 사람의 지혜처럼 우리의 가정과 인생을 보호합니다.

  (전 10: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전도서에서 지혜와 돈을 동등하게 봅니다.  잔치는 즐기는 것이고 포도주는 흥을 돋우는 것이지만 돈은 만사를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돈은 이 세상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딤 6:17-19)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v.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v.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바울은 부유한 자들에게 돈 보다 하나님에게 희망을 갖지만 네가 갖고 있는 부유함을 잘 즐기라고 합니다.

Max Weber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신약의 청지기 정신이 오늘 날의 자본주의를 형성했다고 봅니다.  성경은 돈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죄인과 가난한자의 친구이지만, 예수님에게는 부자 친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부자 나사로입니다.  또한 아리마대 부자 요셉입니다.  성경은 이 사람들의 이름 앞에 부자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주님을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도 부자입니다. 예수님의 장레를 부자들이 치루어 주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라고 소리 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무리라고 합니다.  부자는 예수님의 장레를 치루지만, 무리들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가 예수님이 세리, 삭개오을 만나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자 삭개오을 용서하시고, 그의 에 집에 머무실 때에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 때부터 무리들의 마음이 예수님에 대한 기대를 버리기 시작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에 위기가 올 것을 알면서도 부자 삭개오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를 헬라어로 Oaklos라고 합니다.  아주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법적 신분이 없는 거지들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자신을 따르던 무리를 뒤에 두고 부자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결정적 이유의 하나라고 판단합니다.

예수님에게는 돈 있는 부자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돈을 많이 버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내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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