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3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는 돈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돈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을 보고 돈을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번째는 우리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공간을 보고 돈을 봐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공간을 보지 않고 돈을 보면 그 돈은 돈이 아닙니다. 돈은 너와 나 사이에 공간에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갑과 을이 존재합니다. 갑과 을 사이에서 돈만 있으면 요사이 말로 돈이 많은 사람이 갑질을 합니다. 그러나 갑과 을 사이에 인격이 존재하면 갑질을 하지 않습니다.
돈의 힘은 이러한 공간을 없애 버립니다. 돈은 갑과 을의 인격을 사라지게 합니다. 돈이 많은 갑이 돈이 없은 운전사 을의 머리를 발로 때릴 수 있습니다. 갑과 을 사이에 인격과 사랑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갑은 돈의 힘을 믿고 때리고 을은 돈의 힘이 약하기에 자신의 인격과 자존심을 버립니다.
이것이 타락한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졸부근성과 천민자본주의입니다.
신자 우리에게는 이러한 공간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9-a)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v.20-a)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둘 다 명령형입니다. 땅이라는 공간을 돈으로 채우지 말라고 합니다. 하늘이라는 공간을 의식하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입이 생기는 데로 교회에 헌금하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이단은 돈을 땅에 쌓아두면 안 되니 자신들에게 갖다 바치라고 합니다. 이것 이단입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기 위하여 교회에 헌금하라고 하면 그것은 이단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천국에 가려고 돈을 주고 Ticket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눅 12:33-34)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v.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나와 너 사이에 있는 공간에 있는 가난하고 불쌍한 자를 구제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늘의 보화를 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담을 주머니를 만들라고 합니다.
주님을 쫓고 져 하는 부자청년에게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 18:22-23)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v.23) 그 사람이 큰 부자인 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너의 것을 팔아 가난한자들에게 주는 것이 하늘의 보화라고 말씀합니다. 너와 나 사이에서 하늘은 가난하고 연약한자들 입니다. 예수님이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은 나보다 가난하고 연약한 이웃에게 쌓으라고 말씀합니다. 나의 이웃이 하늘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공간에 계십니다. 나보다 약하고 가난한자에게 계십니다.
(v.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v.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이웃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돈에 끌려가는 노예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공간에 나타나는 하늘나라를 보고 보물을 쌓아둡니다.
우리들이 이렇게 살아갈 때에 돈으로 갑질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격이 돈을 지배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채우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