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3장 (성전의 주소는 우리 자신)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이 성전에 찾아오시는 내용입니다.  사람이 짓지 못 할 성전입니다.  하나님에 의하여 지어질 성전에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이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처럼, 사람이 하나님에게 부탁해서 찾아오시는 성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찾아오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스스로 찾아오시는 아유는 에스겔 8-11장에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만든 예루살렘 성전은 각종 우상이 있는 성전입니다.  그러기에 11장22-23절에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가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겔 11:22-23)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덮였더니 (v.23)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사람이 만든 성전에서 하나님이 떠나가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사는 성전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 성전의 주소는 어디입니까?

(엡 2:19-22)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v.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v.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v.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0절 부터 22절은 문법상 수동태 진행형입니다.  성전을 하나님이 지어가고 계십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입니다.  이 성전의 설계도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입니다.  이 성전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성전이 됩니다.  이 성전은 두 번 다시 우상이 거주 할 수 없는 성전입니다.  이 성전은 하나님이 직법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성전입니다.

이 성전의 주소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의 주소를 예루살렘에서 찾지 말고 내 안에서 찾으시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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