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지난 10장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에서 페르시아의 멸망은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알렉산더의 등장은 3-4절에 잘 나타납니다.
(단 11:3-4)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v.4) 그러나 그가 강성 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알렉산더가 오늘의 인도까지 정복하다가, 32살 젊은 나이에 죽게됩니다. 그의 나라는 4명의 장군에 의하여 분열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4개 나라 중에 이집트와 시리아가 남북으로 갈등 하다가, 결국 로마에 멸망하는 내용까지 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암살 사건이 일어납니다. 왕이 되려고, 상대방을 죽여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독살이 끓임 없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독살에는 가정이 깊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알렉산더의 어머니 올림피아입니다. 역사가들은 그녀가 아들 알렉산더를 왕으로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남편을 독살했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알렉산더도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왕으로 만든 것에 대한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으로 원정을 떠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서운 아내이며, 어머니가 됩니다.
또한 아들 알렉산더가, 죽고 나라가 4개로 나누어지자,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고, 알렉산더의 어머니는 자신들의 손자, 최소한 2명을 죽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서운 할머니가 됩니다.
무서운 아내, 무서운 어머니, 무서운 할머니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여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무서운 여자로 만든 것이 누구입니까? 그녀의 남편입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입니다. 남편은 전쟁에 집착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학대합니다. 학대의 이유는 아내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알렉산더의 어머니는 당시 신비의 종교, 뱀을 숭배했습니다. 밤에도 남편과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뱀과 함께 잠을 잤다고 합니다. 남편의 학대가 먼저인지, 뱀의 숭배가 먼저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러한 괴물의 가정이 바로 알렉산더의 가정입니다. 알렉산더는 아버지가 너무 많은 나라를 정복하는 것에 분노를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이 정복 할 땅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더도 세상을 정복했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세상을 정복했지만, 그 모든 것은 다른 사람, 4명의 장군이 갖고 갑니다.
우리의 가정에, 어머니와 남편과 자식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집착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버지들은 사업, 직장, 생계, 밤 잠을 자니 아니하며 고민합니다. 오늘 날 전쟁에 집착을 합니다.
어머니들은 자식과 가정에 집착합니다. 남편은 집에 돈 벌어 주는 기계입니다.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노동자입니다.
이렇게 하지 아니하면 망한 다고 합니다. 어떤 것이 좋은 아버지, 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되는 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문제가 생겨서 찾아오는 부부의 100%는 부부들은 방을 따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부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서로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도록 일하고 쌓아 놓지만, 좋은 엄마와 아버지가 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은 헛된 것이 됩니다. 남들이 갖고 갑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일은 지금도 얼마든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서운 여자와 남자는 우리들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볍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좋은 엄마와 좋은 아버지가 되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 역사에서 그 자식들이 선하게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