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4:9-21 거래의 달인에서 믿음의 달인으로

요즘은 거래의 달인이 대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Trump도 거래의 달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거래의 달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오실 때에 마지막 때의 모습입니다.  세상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적들은 응징을 당합니다.  또한 이 세상은 새로운 인적구성이 이루어집니다.  유대인이 아닌 모든 민족이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슥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달라지는 세상이 됩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슥14:20-21)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슥14: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제사장은 이마에 성결이라고 씁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결이 말의 방울에도 사용됩니다.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거룩해집니다.   달라집니다.  모든 것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21절 후반절에 나타납니다.

(슥14:21-b)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가나안 사람만 제외됩니다.  가나안은 다른 번역에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가나안 해변에서 무역을 하는 페니키아인을 의미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자들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입니다.  마가 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십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간과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제물을 사는  사람도 쫗아내십니다.  오늘 날의 표현으로 교인들도 쫓아내십니다.

(막11: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아무나는 성전에서 제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싹군 목사도 쫓아내시고 교회에 거래하러 오는 교인도 쫓아내십니다.

장시의 목적은 이익입니다.  목회도 이익이 되면 하고 신앙 생활도 이익이 되면 합니다.  손해를 보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과 유익을 챙기는 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성전에 머물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물질적 이익, 명예와 자존심, 자신의 가치관이 손해를 볼 수 없다면 장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나의 이익보다 나의 손해가 많습니다.  믿음은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믿고 의지하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손해 봐야합니다.  이것을 경건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태도를 거룩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을 마지막에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억에 남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의 이익과 손해의 분기점을 계산하는 거래의 달인에서 믿음의 달인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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