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됐다고 합니다. 이 말씀에서 정혼은 약혼이 됩니다. 결혼을 약속합니다. 동거는 결혼을 의미합니다. 아내와 남편으로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결혼과 약혼의 중간 상태이지만 남자가 죽으면 과부가 됩니다. 사실적 혼인 상태입니다. 약혼의 상태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율법적인 판단에서는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조용히 관계를 청산하려고 합니다.
(v.20)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합니다. 성령의 잉태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관계 아닌 방법입니다. 이러한 잉태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은 사람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과 사람의 중간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질문을 마리아도 갖고 있었습니다.
(눅 1:30-35)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v.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v.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v.33)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v.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마리아는 당연한 질문응 합니다. 처녀가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자가 없어도 임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v.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나실 자는 //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인간의 정신과 물질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특히 물질의 능력을 매일의 삶에서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엎드리어 하나님 지혜를 간구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물질의 한계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대하는 자들에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필요를 절감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으 추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