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3장 1-12 (우리의 신분)

세례 요한이 등장합니다.  그는 제사장 집안 출신입니다.  그럼으로 그가 있어야 할 곳은 광야가 아니라 예루살렘의 성전이 됩니다.  그가 입어야 할 옷은 제사장의 옷이지만 그는 낙타의 털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가 먹어야 할 음식은 제사의 제물이지만 그는 꿀과 메뚜기를 먹습니다.  세례 요한에게 신분의 변화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신분의 변화가 있습니다.

우리는 조국을 떠나 이곳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민자라는 신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과 같이 당연히 있어야 할 곳이 있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왓다고 합니다.  정확한 의미는 천국이 IS AT OUR HAND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신분입니다.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 살지만 우리의 신분은 한국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하늘의 시민권자들입니다.

그럼으로 회개합니다.  우리들이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서 회개해야합니다.  우리의 신분이 천국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세례요한과 같이 광야 같은 세상에 살아가지만 우리들의 영원한 장소가 아닙니다.  언제가는 우리의 집 천국으로 가야합니다.

우리의 신분을 확인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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