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면서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하십니다. 순결은 다른 것과 섞이지 않는 것입니다.
순결은 구별입니다. 구별은 거룩입니다. 본문의 순결은 Hella로 Ake-rai-os입니다. 불순물이 전혀 석이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성전의 성소에서 불을 밝히는 등대의 기름입니다. 감람나무의 열매의 기름으로 전혀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기름입니다. 이것을 금 기름이라고 합니다.
금 기름을 태우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감람열매의 조각이 섞여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순물이 섞여 있으면 그을림이 생기고 탈 때에 소리가 납니다.
이번 이스라엘 여행에서 이미 경험을 했지만 유대인들은 유제품과 고기는 절대로 함께 먹지 않습니다. 저녁 식사 때에 식당에서 커피를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습니다. 커피에는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넣습니다. 유대인들은 저녁에 고기를 먹기에 아예 커피를 주지 않습니다. 커피는 고기를 먹지 않는 아침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리 가운데서 살아남은 방법은 순결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음성을 동시적으로 듣습니다. 순결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세상의 음성과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정당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나의 마음대로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유대인의 입장에서는 저녁에 우유를 마시고 고기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경제 활동, 인간관계, 타인과의 약속, 정직, 신뢰는 우리들이 책임져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들이 이러한 부분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책임을 회피할 때가 있습니다.
순결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면 우리는 합리성과 근거성을 지켜야합니다. 세상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해야합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종교성을 유지하는 것을 신앙으로 착각합니다. 이것은 이중성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순결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에게 거룩이 나타납니다. 성전의 금 기름과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순결성을 지킵니다. 이 세상의 이리들이 우리를 두려워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순결하게 사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