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1-6 이 시대의 경고

본문의 해석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보낼 사자가 누구인가 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내용으로 볼 때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본문의 내용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내용적으로 예수님이 오시기전에 사자가 됩니다.  “내가 내 사자를 보낸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자는 세례 요한입니다.  저는 이것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는 동일한 내용이 4장 5절과 6절에 반복됩니다.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고, 그리고 하나님, 예수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 시대의 상황과 너무나 똑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두렵습니다.

(말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사람을 속이는 점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말끝마다,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합니다.  점치는 자들입니다.  마술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부정한 관계로 간음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타락한 인간관계입니다.  돈에 독이 올라서 정의를 거짓으로 만듭니다.  돈과 간음을 합니다.  인간 관계를 돈으로 환산합니다.

거짓 증거하는 목회자와 신자들이 나타납니다.  교회와 세상의 삶이 차이가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서 거짓을 사용합니다.

품꾼의 임금을 착취합니다.  직장에서 직원들을 착취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이민자와 약자를 핍박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사회정의는 돈에 질식 당합니다.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정치에서 확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국과 미국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본문이 하나님의 경고로 나타납니다.  인류의 최고의 발명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최고의 발명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가를 보고 있습니다.  절망과 탄식이 나타납니다.  대통령이 바뀐다고, 정치가 바뀐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어두운 날들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도합니다.

본문 2절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매우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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