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4:4-6)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v.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v.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지막에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고 그래도 하나님을 거부하면 하나님이 직접 오시겠다고 합니다. 마지막 절 후반 절에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엘리야는 세례 요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십니다. 그 결과 신약의 마지막 요한 계시록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차이가 없습니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 오시기 전입니다. 하나님이 오시기 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저주로 땅을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이 땅에는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이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으로 갈라집니다. 그럼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고 핵심입니다. 우리는 죽어서도 하나님을 만날 것이고, 살아서는 재림의 예수님을 만납니다. 우리들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결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속히 만나기를 원할 뿐입니다.
강림절에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아침에 하나님에게 감사합니다. 지난 11년 동안 목회 시작하면서 마태복음에서 말라기까지 새벽마다 성경 말슴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영광이며, 감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다시, 마태복음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