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 사순절 -천국가는 이유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옵니다.  그러나 요한은 주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며 세례를 거부합니다.  요한이 세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세례는 죄를 고백하고 물로서 씻어내는 의식입니다.  유대인의 정결의식의 하나가 물로 씻는 것입니다.

(v.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주님은 요한에게 내가 요구하는 대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세례 요한은 주님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이렇게 세레를 베푼 후에 예수님과 세례 요한에게 공통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의가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마 3:1-2)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v.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처음 외치는 내용이 회개와 천국입니다.

그리고 주님도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처음 외치는 내용과 주님이 처음 외치는 내용이 같습니다.

같은 것 같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천국, 에수 그리스도가 오셨으니 회개 할 것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와 있으니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 차이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차이입니다.

이러한 차이가 됩니다.  예를 들면 세례 요한에게 폭탄이 하나 있습니다.  마치 수류탄과 같습니다.  안전핀을 뽑고 4-5초 후에 던지면 폭발합니다.  그는 안전핀을 뽑은 상태입니다.  던지면 터집니다.  수류탄이 던져 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폭탄이 던져졌다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이라고 하십니다.  공중에 폭탄이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이것을 종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의미는, 나로 세상의 끝이 왔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 Chronos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 Karios, 은혜의 시간입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입니다.  공중에 폭탄이 던져진 상태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의롭게 여기십니다.  그 폭탄이 터질 때에 자신의 생명이 구원 받습니다.  하나님의 의입니다.

많운 분들이 우리는 천국 가기 위하여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나를 의롭게 여기시는 예수를 믿으면 우리는 천국에서 예수님, 하나님과 교제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입니다.  우리들이 천국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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