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사랑과 가치

이 시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의 하나가 가치입니다.  가치는 2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수학적 가치입니다.  크고 작은 숫자에 따라 가치가 정해집니다.  또 하나는 철학적 가치입니다.  이 시대는 절대가치가 없습니다.  상대적 가치입니다.  너와 나의 가치관의 비교입니다.  이것을 가치관이라고 합니다.

숫자적 가치가 물질적이라면 철학적 가치는 정신적입니다.  우리는 두개의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가치관을 파괴합니다.  너희는 99 마리를 산에 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하십니다.  수학적 가치와 철학적 가치의 질문입니다.  99 마리의 양과 1 마리의 양입니다.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까?  우리의 수학적거치는 99마리가 중요합니다.  철학적 가치도 99마리가 중요합니다.  다수의 의견과 다수의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찾습니다.  99 마리는 안전한 우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산에 두고 한 마리를 찾으러 갑니다.  산에는 늑대, 곰, 들개가 양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아흔아홉 마리의 가치는 한 머리보다 못합니다.  

주님은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길을 잃은 한 마리의 양을 찾는 것을 더 기뻐한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본문의 양을 영어로 Lost Sheep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의 영어 번역을 보면 Lost 대신에 Astray를 사용합니다.  Astray 길을 잃고, 타락하다는 의미입니다.  Hella로 Planeo인데, 미혹을 당하다, 속다입니다. 영어로, Deceive, Misguided , Mistake로 번역합니다.  마태복음의 길 잃은 스스로 의지를 갖고 떠난 양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가치관을 이해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가치관은 사랑입니다.  한 마리 양은 예수님의 사랑을 벗어나 양입니다.  숫자보다, 철학적 가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십니다.

99마리의 양은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양들입니다.  곰과 늑대의 공격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은 어떠한 도전과 시련을 이겨 냅니다.  사랑은 죽음도 이겨냅니다.  사랑을 확신하며 사는 자는 진정한 행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한 마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사람도 사랑하고, 가장 높은 숫자의 가치를 갖고, 모든 사람을 제압 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가져도 예수님의 사랑이 없으면 그는 죽은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바로 이러한 사람입니다.

저는 이 시대의 우리들이 사랑을 이해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은 숫자의 가치와 철학의 가치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늘 날 교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외치지만 그 사랑이 매우 허무합니다.

사랑의 완성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진정으로 믿을 때에 우리의 가치는 사랑으로 변화합니다.  99마리보다 한 마리가 중요하게 됩니다.  이것은 가치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정말로 사랑을 원하십니까?

사랑을 하고 싶으십니까?

사랑의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까?

예수님을 믿으세요.  이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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