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장-억지로 푸는 성경

우리들이 예전에 모르는 길을 찾아 다닐 때에는 Thomas Guide와 같은 지도책을 갖고 다녔습니다.  지도를 보고 대략적으로 머리에 약도를 그립니다.  만약에 길을 잃으면 찾아가고져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반드시 지나쳐야 할 중요한 건물이나 위치, 이정표를 묻습니다.  중요한 건물, 동상, 사거리, 가게의 Sign등을 보고 길을 찾습니다.  이렇게 길을 찾아가면 두 번 다시 잊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GPS을 사용합니다.  주소만 입력 시키면, 정확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별 생각없이, GPS 지시대로 가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다시 그 길을 찾아 갈 때에 GPS도움 없이 가면 길이 매우 헷갈립니다.  길을 찾아가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길을 가면서 중요한 건물, 길의 아름다움, 가고 있는 길의 계절의 변화, 사람의 변화을 알지 못합니다.

오늘 날 성경의 예언서, 요한 계시록, 다니엘서와 같은 예언서를 지도와 같이 이해해야 합니까?  아니면, GPS와 같이 정확하게 이해해야합니까?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예언서를 GPS와 같이 이해해서 예수님이 몇 날 몇 시에 오신다고 합니다.  바벨론과 로마가 때를 성경에 예언에 맞추려고 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이 세상의 역사적 내용과 일치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교회 역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이 세상의 역사의 GPS로 이해합니다.  그 결과 장차 이러한 일들이 일어 날 것이고, 예수님 재림의 때가 언제라고 말도 합니다.

오늘 본문도 4개의 짐승이 나타납니다.  사자, 곰, 표범, 이름을 알 수 없는 짐승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사자는 바벨론, 곰은 페르시아, 표범은 시리아라고 합니다.  이렇게 나라를 정하다 보니 이름을 알 수 없는 짐승은 로마라고 해야합니다.  어떤 사람은 오스만 터키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성경을 정확히 푸는 것 같지만, 베드로의 말대로 억지로 푸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역사와 일치 시켜야 할 의무를 갖고 계시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역사적 내용이 있지만, 우리의 역사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지도와 같습니다.

성경의 핵심과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우리들이 길을 잊고 헤메 일 때에 이정표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중요한 건물, 동상, 사거리, 가게의 Sign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계시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사건을 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v.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v.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v.9) 옛적부터 계신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As I looked, “thrones were set in place, and the Ancient of Days took his seat. His clothing was as white as snow; the hair of his head.  하나님은 그의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하늘 보좌에 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찾아오십니다.

(v.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모든 인류의 구원입니다.  이러한 구원에  우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십니다.

(v.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until the Ancient of Days came, and judgment was passed in favor of the saints of the Highest One, and the time arrived when the saints. 9절의 하나님이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Came and judgement was passed (or given) 입니다.  예수님 오심으로 이미 말세와 심판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 이 땅의 오심으로 우리에게는 이 땅의 나라, 교회가 주어졌습니다.  교회는 우리들이 가야 할 천국이 예시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 하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나 길어지기에 이만 줄입니다.  4 번째 짐승을 억지로 풀려고 하는 시도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저는 그들의 성경적 열심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심이, 억지로 푸는 것이 되어 수많은 사람을 불신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 걱정이 될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성경은 지도책과 같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이 계시됩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신앙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성경을 풀어 시험 당하지 않는 신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2 Replies to “다니엘 7장-억지로 푸는 성경”

  1.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저 무조건 읽고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설교를 읽을 때 마다 그 다음날이 기대되어 설레입니다
    감사합니다 깨우쳐 주심을 ..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함께 해 주심을 ,
    먼저 사랑해 주심을 ..

    1.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자매님에게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비와 계획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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