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8장 아주 오래된 신비와 오늘의 신비.

오늘 본문은 다니엘의 환상을 기록한 것입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이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바벨론의 멸망과 페르시아의 등장, 그리고 그리스 알렉산더의 세계 정복, 그의 죽음으로 4명의 장군으로 나라가 분열됩니다.  그 결과 그리스 신화의 쥬피터 상이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4개의 나라들은 로마에 의하여 멸망 당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십니다.

다니엘서의 특징은 어떠한 역사적 예언을 매우 자세하게 기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4절의 예루살렘 성전에 쥬피터 신상이 세워지지만, 2천 3백일만에 그 우상이 제거됩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독립전쟁의 승리를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독립전쟁의 승리와 성전 청결이 오늘날의 하네카의 유래가 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러한 독립도 자체 분열로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역사적 예언이 매우 신비합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으로 오늘도 이 세상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언을 믿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우리에게는 신비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신비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다니엘서의 내용을 실제 역사적 사건 이후에 기록, 또는 조작이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전혀 신비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조작이라고 합니다.  믿지 않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철저한 이성적 판단과 과학적 사고방식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왜 많은 상징으로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에는 미래를 설명 합니까?  요한 계시록에도 뱀, 용, 양, 숫자등 많은 상징이 나타납니다.  계시록은 2천년 전 신자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계시록의 많은 상징들과 숫자를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징들은 당시 교회를 박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내용이 됩니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내용을 알려 줄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알게 되면, 오히려 교회를 박해 합니다.

다니엘서도 2천 5백년 전을 살아가는 바벨론의 포로와 페르시아의 지배 밑에서 살아가는 유대인들에게는 전혀 어려운 내용이 아니였습니다.  수천년이 지난 우리들에게는 이해하기에 어려울 뿐입니다.  우리 시대의 문화, 정신, 지식이 그때와 다르기에 이해하지 못합니다.  내용은 진리이며, 사실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실수는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무시합니다.  우리는 겸손하지 않습니다.  나와 틀린 것이 있으면, 그것을 틀렸다고 합니다.  나의 무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나와 차이가 있는 것이 있으면, 우리는 이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2016년을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2016년에 살기에 다니엘서에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와 틀린 것이 있지만, 진리로 받아야 합니다.  우리와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 해야 합니다.

다니엘서는 아주 오래된 신비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이러한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의 신비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신비를 누리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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