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호세아를 시작합니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입니다. 호세아서는 소선지서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과 절망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절망에서 희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절망에서 희망을 가지려면 2 단계의 과정이 있습니다.
첫째) 희망을 갖는 것입니다. 부정에서 긍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적 인 것입니다. 자신의 상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긍정적 태도는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누군의 말이나, 책이나, 타인의 경우에서 긍정적 태도를 갖습니다. 나도 이렇게 살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의 자기 계발, 또는 Positive thinking입니다.
둘째) 이러한 긍정과 희망을 유지하는 당사자의 의지입니다. 긍정에는 나의 의지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나의 의지가 없는 희망은 희망 사항으로 끝이납니다. 우리의 의지가 얼마나 유지 되는가에 따라 희망이 나타납니다. 의지는 나의 내면의 문제입니다.
결론은 희망을 갖는 것은 나와 나 자신의 싸움입니다. 인간은 세상과 싸워이겨도 자신과 싸워이기지 못합니다. 타인은 이길 수 있어도 자신은 이기지 못합니다. 인간의 비극은 절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나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환경과 현실과 사람을 원망합니다. 나를 이길 수 없는 우리의 발악입니다.
Post-modern을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이 시대는 우리가 신 //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냅니다.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인간의 자존심은 끝까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철학적으로,부정은 긍정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철학적 기초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사람들은 신을 부정하면 나타나는 신의 긍정마저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의 표현을 저속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신이 없는 우리는 우리는 이제 부터 밥만 먹고, 똥만 싸는 일이 남았습니다. 잘 먹고 잘 살든지 못 먹고 죽든지 이것만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절망입니다. 우리의 절망은 나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절망은 하나님이 없다고 싸우는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인생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의지마져 없습니다. 나는 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밥먹고 똥만 싸는 백성들이 나타납니다. 음란한 이스라엘, 고멜입니다. 고멜의 이름은 Hebrew로, 끝이 나다, 마지막이라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절망입니다. 고멜은 The end입니다. 끝난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과 결혼하라고 합니다. 호세아의 이름을 풀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발음입니다. 여호수아의 이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발음이 됩니다. 호세아, 여호수아 예수는 서로 다른 발음이지만 같은 의미입니다.
신약적으로 해석하면 예수님과 고멜, 인생의 끝장난 우리들이 결혼을 했습니다. 주례자는 하나님입니다. 다음과 같이 자식을 낳습니다. 첫아이의 이름은 이스르엘입니다. 북 이스라엘에 망한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망하게 하시겠다 입니다. 둘째 아이의 이름은 로루하마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없다입니다. 세째 아들의 이름은 로암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입니다.
놀라운 것은 4 번째 아이의 이름입니다. 암미라고 합니다. 세번째 로암미에서 로를 뺀 것입니다. 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리고 4번째 이름에 별명을 지어줍니다. 루하마라고 합니다. 루하마는 둘째 로루하만에서 로를 뺀 것입니다. 은혜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백성이 됩니다.
절망에서 희망은 우리들이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희망을 만들어내십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되는 것이 절망에서 희망입니다. 절망의 고멜에게 하나님은 나의 백성으로 은혜의 백성으로 시작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고멜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이며, 긍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죄에서 벗어난 희망과 긍정은 주실 때에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직장, 가정 모든 환경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밥만 먹고 똥만 싸지 않습니다. 이것을 저속하다고 하기 이전에 우리의 실제 모습을 생각하면 이것도 얼마나 고상한 표현입니까?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좋은 것을 이미 주셨습니다.
희망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