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장 18-21 두번째 환상

2번째의 환상은 4개의 뿔입니다.  4개의 뿔은 유대인의 성전 복구를 반대한 (느 6장) 산발랏, 도비야, 게셈과 사마리아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뿔은 힘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뿔들이 힘이 약한 유대인의 성전 공사를 방해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뿔들을 대항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4명의 사람을 보여주십니다.  4명은 성전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대장장이라고 합니다.  영어번역으로 보면 이들을 Carpenter, Craftsman, Blacksmith로 번역을 했습니다.  각종 기술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제로 선지자, 예연자, 제사장들입니다.  4명의 이름은 스룹바벨, 여호수아, 에스라, 느헤미야입니다.

왜 하나님은 성전을 훼방하는 자들을 뿔이라고 하시고, 이러한 훼방에서 성전을 지키는 자들을 대장장이라고 하십니까?

성전을 훼방하는 자들은 세상의 힘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공격하는 가장 강한 힘, 뿔의 힘이 있습니다.  오늘 날 기독교를 공격하는 가장 강함 힘은 무엇일까요?  무신론이라고 합니다.  불가지론을 말합니다.  진화론과 세상의 지식과 인간의 이성이라고 합니다.  물질주의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날 교회의 가장 무서운 세상의 힘은 긍정적 사고방식입니다.  긍정적 사고 방식은 우리들이 금과 옥조로 여기는 믿음과 매우 유사합니다.  긍정적 사고 방식은 우리 자신과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잘 될 수 있다고 긍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날 교회에 만연하는 것은 믿음을 긍정적 태도로 직결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것과 하나님을 긍정적 존재로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코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정적이셨습니다.  예수님이 12 제자들과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부정적이셨습니까?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탄식하시고 계시기에 우리에게도 부정적이십니다.

한국교회는 미국의 일부 목사와 심리학의 영향으로 기독교를 긍정적 체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 일에 가장 앞선 교회입니다.  믿으면 다 된다는 단순논리로 신앙 생활합니다.

긍정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로 세뇌시킵니다.  자신을 잘 될 것으로 스스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긍정은 어떠한 목표를 노력과 고통 없이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사고방식입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사라집니다.

지나친 긍정적 사고 방식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무력화시킵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사라집니다.  그 결과 현대 심리학의 가장 큰 목표인 초월적 체계를 부정합니다.  심리학의 긍극의 목표는 진화론에 근거해서 인간은 고도의 정신적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초월의 영역, 하나님의 세계를 부정합니다.

특히 프로이드의 심리학은 초월의 영역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합니다.  종교는 인간의 정신에 만들어낸 체계라고 합니다.  프로이드는 열등의식과 불안감으로 종교가 인간의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19-20 세기 서구 유럽의 문화는 극단적 무신론에 빠집니다.  그리고 유럽의 지식인들에게 불교가 사상적 체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잔재가 오늘 날 자신을 신격화하는 명상이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우리들이 짐승에서 정신적으로 진화한 존재라면, 왜 계속적인 불안과 열등감을 가져야합니까?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진화는 종족보전을 위한 안전성과 완전성으로 진화입니다.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한 이유는 생존경쟁에서 안정적 존재가 되기 위하여, 인간은 기어다니다가, 걷게되고, 소리를 치다가 말을 하고, 불을 발견하고,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단백질의 섭취로 뇌가 켜저서 무리, 집단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계속 불안정한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불안과 만족이 없습니다.  우리를 불안에서 벗어나고, 만족시킬 근거와 방법을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돈으로, 권력으로, 사람으로, 명예로 절대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만족은 외부에서 유입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외부의 힘입니다.  이러한 외부는 인간의 이성과 논리가 적용 될 수 없는 외부의 힘입니다.  이러한 논리적 근거로 외부는 신의 세계, 하나님의 세계 초월의 영역입니다.  심리학자 융은 우리에게 마음에 이러한 갈망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초월적, 신적 존재의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내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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