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4장 1-4 떡과 말씀

(마 4:1-4)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v.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v.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v.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의 첫 번째 유혹은 광야에서 사십일을 먹지 못하신 주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명령해서 떡이 되게 하라고 합니다.  마귀가 주님을 3 번 유혹 할 때마다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시험을 대응하는 주님의 태도는 하나님의 아들 보다 인간 예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신적 권위로 40일을 굶어도 배가 고프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혹을 당하시는 예수님은 인간으로 배가 고프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유혹을 당합니다.  예수님의 유혹은 우리가 당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탄은 돌이 떡이 되게 하라고 합니다.  돌과 떡은 성분이 다릅니다.  돌은 먹을 수 없지만 떡은 먹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자연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요구합니다.  우리들이 신자로 초자연 증거를 갖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돌이 떡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능합니다.  자연에서 초자연을 만들어내십니다.  주님은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죽은 자를 살리고, 물 위를 걸어가셨습니다.

마귀는 주님이 할 수 있는 당연한 부탁을 합니다.  주님에게는 이러한 요구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유혹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깊이 살펴보면 엄청난 유혹입니다.  예수님은 인간 예수, 자연인, 우리와 같은 사람이시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으로 나타나라고 합니다.

(v.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인간의 인간 다움은 무엇입니까?  철학적 표현으로 자연인의 자연인 다움은 무엇입니까?  사람의 사람 다움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 사람은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만나 반석의 물을 먹었습니다.  돌이 떡이 되는 기적과 능력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정력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생선과 부추와 마늘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애굽에서 생선 부추  마늘을 먹을 때에는 하나님에게 노예로 사는 고통으로 탄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생선 부추 마늘도 그들에게 절대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인간의 자유와 진리와 행복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어느 남자가 여자에게 Diamond을 선물합니다.  여자가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그 Diamond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는 Diamond 때문입니다.  둘째는 Warranty Paper 때문입니다.  그 반자를 준 남자가 사라집니다.

우리에게 자유와 진리와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삶입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 6:51) 주님은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합니다.  세상은 나의 떡으로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식사 할 때마다, 하나님의 떡, 말씀의 떡을 드시기 바랍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