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4장 17-22 (예수님이 주시는 성탄의 선물)

내일이면 Christmas Eve이고 주일은 성탄입니다.  우리들이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 우리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우리에게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직장에 가려면 차가 필요하고, 주부에게는 부엌의 칼과 식기가 필요합니다.  세탁소에서는 세탁기와 Boiler가 기본 장비가 됩니다.  도구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합니다.

제자들을 예수님의 부름에 응답하며 그들의 도구인 배와 그물을 버립니다.  배와 그물을 버렸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 방법을 포기한 것입니다.  이제 부터는 주님의 방법으로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v.19)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살자고 하십니다.

우리들이 주님의 방법으로 살았는가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각종 병자를 고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병을 고치신 것은 당시의 성경적 배경에서는 병든자를 죄인들입니다.  죄를 졌기에 병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죄를 용서하심입니다.  물론 병든 자의 고통과 아픔에서 건져 주심이지만 유대적 배경에서는 죄의 용서입니다.

우리도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어야 합니다.  타인의 병든 것을 고치려면 내가 병들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해야합니다.  죄에서 멀어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정에 충실해야합니다.  자식으로 부모에 효도해야합니다.  직장의 직원으로 성실하고 주인이면 주인답게 살아야 합니다.  죄악에서 멀어지는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예배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면 죄에서 멀어집니다.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성실합니다.  그래야 사람을 낚을 수 있는 어부가 됩니다.  다른 사람의 병을 고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라틴어의 Discipulus은 Disciple 제자가 됩니다.  제자는 학생, 배우는 사람이 됩니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를 때에 우리는 왼벽한 존재로 변화되어 갑니다.  학생은 스승이 아닙니다.  그러나 스승처럼 되는 것이 학생입니다.  이러한 도구들이 갖추어 질 때 우리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성탄의 선물로 건강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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