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장 31-37절 (에바다: 열려라)

예수님은 열린 분입니다.  Open minded person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이방인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죽는 것과 같이 생각을 했습니다.  이방인은 상대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경계를 넘어가십니다.

예수님은 이방인 지역으로 들어가십니다.  유대인의 한계와 경계를 넘어섭니다.  그리고 귀 먹고 말을 더듬는 사람을 치유하십니다.  그를 치유 하실 때에 에바다라고 하십니다.  열리라는 뜻입니다.

귀먹고 말 더듬는 자는 이방인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깊이보면 그들은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귀머거리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릅니다.  그들은 말을 더듬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생각에 사로 잡힌 자들입니다.  그럼으로 자신들의 경계를 넘어가지 못합니다.

자신의 경계를 넘는다는 것은 안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적으로 공격을 당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대교의 전통은 유대인이라는 경계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절대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정체성이고, 자신들의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경계에 갇힌 사람은 귀머거리이며 말 더듬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갇혀 있는 유대인들에게 에바다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열라고 하십니다.  경계를 넘어서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면, 마음의 경계를 넘어서면, 우리는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알 수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기적입니다.  우리의 입술이 열리고 우리의 귀가 열립니다.

예수님의 에바다가 우리에게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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