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12-14절 (종교적 속임)

예수님은 시장 하시어, 무화가 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 할 때임에도 불구하고 무화과의 열매를 구하십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열매를 구하시는 이유는 잎사귀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잎사귀가 풍성하면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무화과에 속으셨습니다.  잎은 풍성한데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 나무를 저주하십니다.  참으로 무서운 내용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은 잎은 풍성합니다.  종교적 행위는 풍성합니다.  기도와 예배와 선교와 전도의 잎은 풍성합니다.  그러나 열매가 있습니까?

예수님이 찾으시는 열매는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선교하고 전도하면서, 우리들이 얼마나 변화했습니까?  우리들은 타인은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예배를 드리자고 하지만 우리의 악한 습관은 그대로입니다.  많은 기도하지만, 나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전도하고 선교하지만, 나의 불만과 원망은 그대로입니다.  잎은 무성한데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종교적으로 풍성하다면 열매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세상보다 잘난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합니다.  우리는 종교적으로 세상과 다른데 우리 살아가는 모습은 세상과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열매가 없습니다.  차이가 종교적 행위로만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열매를 먹고 싶어하십니다.  잎은 무성한데 열매가 무엇이냐고 우리에게 질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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