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5장- 참 목자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참 예언자 거짓 예언자를 비교 했습니다.  우리사이에 거짓과 진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실도 완벽한, 절대적 진실은 없습니다.  우리들이 참이라고 하지만 우리의 참은 완벽한 참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철학자 볼테르는 당시의 교회를, 왕권을 가장 신랄하게 비난을 했습니다.  그는 가장 이성적인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당시 Catholic 교회와 결탁한 왕권을 철저하게 증오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당시에 무지몽매한 백성들에게 정치력을 줄 때에 나타나는 폭력과 혁명을 누구보다 두려워했습니다.  차라리 왕과 백성이 어느 정도의 권력을 나누는 것이 서로 공생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볼테르는 신이 없다면 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타락과 백성들을 착취했지만, 교회마져도 없다면 사람들의 영원성과 높은 지성적 탐구의 상실을 염려했습니다.

볼테르는 신이 없다면 신을 만들어야 한다하는 이유는 우리에게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신이 존재하야하는 이유는 인간의 이성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이 사람으로 가장 합리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원성을 생각하는 것이 인간으로 가장 고상한 행동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는 그의 예배 처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신을 조롱한 것이 아니라 신을 잘못 이해한 교회와 신자를 조롱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날 교인들과 교회는 절대적 가치와 신념을 상실해서는 안 됩니다.  이 시대 포스트 모던은 절대가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분화되어 상대적입니다.  그럼으로 앞으로 반세기 정도 인류는 엄청난 사상의 혼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절대적 삼각형에 상대적 사각형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수많은 수정주의적 태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교회도 이러한 혼란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절대적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심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v.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는 내용으로 인용됩니다.  그의 근본은 상고, 태초라고 합니다.  하나님입니다.  그는 영원합니다.  예수님입니다.

  (v.4)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4절에서 그는 우리의 목자라고 하십니다.  미가는 1-4장 까지 가짜 목자, 참 목자를 언급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진짜와 가짜라고 비닌하고 공격합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진짜 신자, 진짜 교회, 진짜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볼테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 수정주의적 태도를 취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한계이고, 현실입니다.  그러나 참목사는 예수님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참 목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때까지 부족한 우리는 이성과 지성과 영성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최대한도로 찾아내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대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볼테르와 같이 신이 없다면 신을 만들지 않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인격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이성과 감정과 영원성에 찾아오시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관계에 예민성과 감각성을 을 갖추려면 기도와 예배에 치중해야합니다.

이렇게 혼란한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빛과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간절히 믿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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