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4장 8-11 (양심과 신앙)

이번에는 마지막 시험입니다.

(v.9)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합니다.

사탄에게 절 한 번 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구원의 목적이 달성됩니다.  십자가 사라지고, 사탄에게 경배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는 우리의 신앙을 버리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살면 해결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나의 자존심, 경제적 손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으면 됩니다.

마귀는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돈을 벌려면 교회를 떠나야 한다고 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거짓도 있고 양심을 속이는 것이기에 교회를 떠나는 것이 신앙적으로 떳떳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귀의 음성입니다.

마귀는 우리들이 세상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양심을 지키며 살라고 합니다.  양심을 지키지 못하면서 무슨 신앙을 지키느냐고 조롱합니다.  그럴듯합니다.  우리는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음성입니다.

(v.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양심과 상관 없이 우리는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 자식들이 우리에게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자식이 양심적이 아니라고 해서 그 자식을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부모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은 무조건입니다.  우리의 자격과 조건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탄에게 속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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