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장 22-31 (기적의 후유증)

바나나를 현대인의 만병통치약이라고 합니다. 특히 당뇨에도 가장 좋은 과일이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혈당을 흡수합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열량과 탄수화물이 매우 높습니다. 당뇨환자는 하루에 한 개 이상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당뇨 부작용이 심해집니다.

우리의 신앙에서 기적은 바나나와 같습니다. 기적은 우리의 신앙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기적을 체험하면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있고, 자신의 믿음에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기적을 추구하면 우리는 영적 당뇨환자가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대중적 기적입니다. 그동안의 기적은 개인적 기적이지만 오병이어는 대략 만 오천 명이 경험한 기적입니다. 대중적 기적은 예수님을 오해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백성들로 분리시킵니다. 기적으로 제자들이 병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v.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제자들을 재촉했습니다. 재촉은 Hella로 Anankazo 억지로 강제로 쫓아 보냈습니다. 그리고 무리들을 보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무리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을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가게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제자들과 무리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기적에 중독이 됐습니다. (요 6:15)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무리들이 와서 주님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v.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제자들은 파도와 풍랑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새벽 3-6시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십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 유령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주님에게 나를 물 위로 걷도록 명령하라고 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걸어오라고 명령하십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으며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v.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베드로는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자,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기적에 중독되면 조그마한 변화에 당황합니다. 기적에 중독되면 예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 같지만 상황에 집착합니다.

우리들이 이 질문에 대답을 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풍랑은 있었습니다. 바람과 물결로 죽을 지경입니다 기적에 중독되면 현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v.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기적에 중독되면 예수님을 의심합니다.  신앙이 약화됩니다.  우리에게 이미 기적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적입니다. 이 기적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기적을 지켜내지 못합니다. 기적인줄도 알지 못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도 풍랑은 있었습니다. 바람과 물결로 죽을 지경입니다 기적에 중독되면 현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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