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 29-34 (나의 십자가)

두 명의 소경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들의 소원은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들은 눈을 뜨려고, 예수님에게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의 눈을 뜨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묻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  그들이 예수님에게 눈 뜨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눈을 뜨게 해주는 의사입니다.  그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입니다.  희망을 주는 분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눈을 뜨게 해주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20장에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고난을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나의 죽음과 고난의 잔을 마시겠느냐고 질문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누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 할 것인가로 다툽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맹인도 이러한 예수님의 죽음과 고난을 길을 몰랐습니다.  그러기에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합니다.

만약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고난을 알았다면, 제자들이 서로 높은 자리 차지하려고, 다투었을까요?

맹인들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시는 것을 알았다면 눈을 고쳐 달라고 소리를 쳤을까요?

종교에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원을 간구하기 전에 최소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고난을 생각해야합니다.

우리는 누군가 고난을 당하는데, 그에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누군가 죽음을 당하는데, 그 사람에게 나를 살려 달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입장을 배려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십자가을 생각해야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은 아주 작게 보입니다. 나의 십자가로 나타납니다.  내가 마실 잔입니다.

나의 십자가가 없으면 예수님은 나의 문제 해결사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들과 두명의 맹인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럼으로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문제가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있으면 나의 문제는 나의 십자가 됩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생명과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문제와 어려움을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시간에 해결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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