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장 1-7절 (위험한 인물에서 우리의 구세주로)

예수님이 고향에서 푸대접을 받으십니다.  이스라엘 가면 예수님이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고,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밀어뜨리려고 한 언덕으로 상상 할 수 있는 곳을 가보게 됩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을 한 이유는 예수님 한 사람의 행동으로 동네 사람들이 다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는 반란자의 동네는 몰살을 시켰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당시에는 매우 흔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반응에서 두 가지를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당시의 예수님은 로마의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럼으로 고향사람에게도 위험한 인물이 됩니다.

둘째는 이러한 위험한 인물로 분류되기에 예수님의 주변 인물은 위험한 인물로 채워집니다.  제자중에 상당수가 열심당원 출신들입니다.  로마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정부를 세우길 원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무리라고 합니다.  Oaklos입니다.  법적 신분권이 보장되지 않는 자들입니다.  제자들도 어부입니다.  어부는 당시의 생계 수단의 마지막입니다.  땅을 빼앗긴 농부들이 유일하게 물고기를 잡아 생존 할 수 있는 업종입니다.   배와 그물을 버렸다는 의미는 그 생존 수단마져도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의미도 됩니다.

예수님과 예수님 주변의 인물들은 정말로 위험한 인물들입니다.  그럼으로 예수님은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십니다.

그러나 이렇게 위험한 인물이 인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이렇게 위험한 인물이 우리의 예배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위험한 예수님은 우리의 찬양과 기도의 목적이 됩니다.

이렇게 위험한 인물 예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비와 하나님의 경륜에 고개를 숙입니다.

2천 년 전의 갈릴리의 예수, 목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고 형제와 자매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 로마의 반역자, 동네 사람들이 죽이려고 한 사람, 그 분이 오늘 우리의 구세주,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신비와 기적을 묵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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