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복음 6장 53-56절 (어디로 뛰어가고 있습니까?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옵니다.  그 모습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v.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사람들이 뛰어 돌아다니며 예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의 기적과 능력을 찾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뛰어서 찾아옵니다.

미국 마을의 역사를 보면 매우 흥미스로운 곳이 있습니다.  길 이름이 다음과 같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Church St.  Parsonage St. Rector St, Rectory Ave. Pastor St,  그리고 교회와 목사의 이름을 딴 거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와 관련된 길 이름을 짓는 것을 보게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교회를 향하여 뛰어 오던 길입니다.

성탄카드를 사려고 Card 찾아보면 성경적 이미지의 카드가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구유 탄생,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는 것, 눈이 온 교회의 모습들은 점차로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성탄절에는 이러한 카드로 채워져있엇습니다.

오늘 날의 카드는 산타클로스, Happy Holiday와 같은 가드입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벌어질까요?  2천 년 전에는, 예수님을 찾아 사람들이 뛰어 다녔습니다.  약 백년 전만 해도 미국에서 교회의 생활의 중심지였습니다.  한국도 전쟁 후에 가난하고 힘들 때에, 교회로 뛰어 왔습니다.

우리도 이민이 시작 될 때에 교회는 삶의 중심터전이였습니다.  모두 교회를 찾아 뛰어왔습니다.  그때에는 교회가 부흥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교회에서 세상으로 뛰어가는 시대입니다.  세상의 기적과 능력이 있습니다.  돈이 있습니다.  명예와 부가 있습니다.  세상에 비트코인의 기적이 있고, 부동산과 주식의 기적이 있습니다.  환자를 잘 고치는 의사와 병원 약의 기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보다 이러한 곳으로 뛰어갑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교회로 뛰어 올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어디로 뛰어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기적입니까?  우리는 왜 교회로, 예수님에게 뛰어가고 있습니까?  이 질문으로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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