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장 1-12절 (이혼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이혼에 관한 법이 있었습니다.  신명기 24장에 이혼에 관한 법이 있습니다.

법은 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는 가 더 중요합니다.  그럼으로 이혼법에 대한 해석도 유대사회는 양분되어 있습니다.  강하게 해석화는샴마이와 방법과 약하게 해석하는 힐렐로 분리되어 있엇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갈라진 의견에 기준을 세웁니다.  하나님이 짝지운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합니다.  이혼은 죄라고 명시합니다.  예수님은 이혼자체를 부정하십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이혼에 대한 여지를 남겨 놓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럼으로 캐톨릭은 본문을 근거로 결혼은 7 성사에 들어갑니다.  천국가는 조건입니다.  이혼하면 영성체를 받지 못합니다.  이혼을 죄라고 철저하게 가르칩니다.  삼마이적 해석입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힐렐의 해석을 따릅니다.  매우 관용적입니다.  죄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혼을 묵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개신교도 캐톨릭도 아닙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야담과 이브를 짝을 지우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선악과의 사건으로 짝 지운 것을 파괴합니다.  그 파괴의 대표적 현장이 가정입니다.  부부관계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육체적 이혼은 없어도 정신적 이혼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끔대로 살지 못합니다.

[막 10:7-8]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v.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이렇게 살아가는 부부가 있을까요?  우리는 참고 인내하며 살아갑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이 요구하는 한 몸의 사랑은 하지 못합니다.  히브리어로 한 몸의 의미는 나의 혓바닥입니다.  나의 아내갸 남편이 나의 혓 바닥과 같아야 하고 내가 그의 혓바닥과 같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가 나의 혓바닥이 되길 원하지 내가 그의 혓바닥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잣대에서 다 이혼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우리의 아내와 남편 앞에서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리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혼은 죄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이혼하지 않았기에 죄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이혼 한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우리들이 부부로 어떻게 살아가는가  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One Reply to “마가복음 10장 1-12절 (이혼에 대하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